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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년 4월 28일 저녁에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신동엽, 배수지, 박보검 씨의 사회로 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. 송혜교, 이병헌 씨를 비롯해서 많은 톱스타들 대부분이 참석해서 큰 관심 속에 열렸는데요. 59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작 및 수상자를 총정리해도 보록 하겠습니다.

 

백상예술대상 수상작 썸네일

59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작(자) 영화부문

 

59회 백상의 영화부문 대상은 박찬욱 감독의 <헤어질 결심>이 차지했습니다. 헤어질 결심의 경우 대상 뿐만 아니라 감독상여자 최우수연기상까지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. 작품상은 안태진 감독의 <올빼미>에게 돌아갔는데요. 안태진 감독은 신인 감독상과 함께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작품성을 인정받아 앞으로가 기대되는 감독이라 하겠습니다. 

 

남자 최우수연기상에는 <올빼미>의 류준열씨가 차지했습니다. 또한 남자 조연상은 <한산: 용의 출현>의 변요한 씨가, 여자 조영산은 영화 <육사오>의 박세완씨가 수상했습니다. 이 외에도 남자 신인연기상에는 <크리스마스 캐럴>의 박진영씨, 여자 신인연기상은 <다음 소희>의 김시은씨가 차지했습니다.

 

59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작(자) 영화부문

59회 백상의 TV부분 대상은 <이상한 변호사 우영우>에서 열연을 펼친 박은빈 씨에게 돌아갔습니다. 이번 백상의 경우 영화보다 TV부분에 관심이 많이 쏠려 실질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. 이 외에도 드라마 작품상의 경우 송혜교 씨가 주연한 <더 글로리>가 차지했고, 연출상의 경우 <이상한 변호사 우영우>의 유인식 씨가 수상했습니다.

 

예능 작품상의 경우 <피식대학-피식쇼>가 수상해서 이변을 자아냈고, 남자 최우수연기상의 경우 <재벌집 막내아들>에서 최고의 연기를 펼친 이성민 씨가, 여자 최우수연기상의 경우 이혼의 아픔을 이겨내고 열연을 펼친 <더 글로리>의 송혜교 씨가 수상했습니다. 

 

기타 다른 부분 수상자와 보다 자세한 백상예술대상 정보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사이트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.

 

https://www.baeksangawards.co.kr/awards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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